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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명문대생 등장에 열정 폭발한 ‘캐디즈’

‘내 이름은 캐디’에 명문 ‘SKY’ 대학생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7회에서는 ‘캐디즈’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SKY’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명문 대학을 가린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캐디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야간 골프’에 나선다. 야심한 시각에도 열정을 끌어올리는 이들 앞에 서울대 백민주, 고려대 김병준, 연세대 최재우까지 엘리트 대학생 3인방이 찾아온다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고객들은 ‘캐디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김병준은 노래방에서 생애 처음 부른 노래가 이승철의 곡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백민주는 “‘내캐디’ 출연 계기는 김성주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고백하기도. ‘찐 팬’이 털어놓는 남다른 이유에 김성주의 입꼬리가 승천하자, 안정환은 “둘이 커피숍 다녀오세요”라고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성주는 “‘내캐디’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골프 실력”이라며 이들을 불꽃 튀는 승부의 세계로 안내한다. 캐디들의 서포트 열정에 힘입어 불붙은 승부욕을 자랑할 ‘SKY’ 학생들의 라운딩 대결이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내 이름은 캐디’는 22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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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예측불가 라운딩의 최종 승자는 누구?

‘골프 황제’ 이승철과 맞대결을 펼칠 최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5회 방송에서는 살 떨리는 서바이벌 골프 대전이 진행된다. 이날 고객으로 등장한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은 이승철과 맞대결할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대결에 나선다. 캐디들의 도움에 힘입어 열띤 승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승철은 세 사람의 실력에 촌철살인 심사평을 내린다고. 이에 심서준은 “너무 분석하시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끓어오르는 승부욕으로 분위기가 과열되자 프로 출신 박교희는 “제가 옷을 입고 못 쳐요”라며 추운 날씨에 옷을 벗어 던지는 열정을 선보인다. ‘심짱’ 심서준과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 하기원 또한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내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고. 그러나 얼어붙은 그린 때문에 공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가 하면,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실수를 거듭하는 등 난항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패자가 승자를 홍보해야 하는 ‘홍보권’이 보상으로 걸려 있는 만큼 모두가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운다. 과연 최후의 1인이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승철은 고객과의 맞대결에서 ‘골프 황제’의 저력을 발휘해 ‘캐디즈’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8일 오후 9시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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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골프 유튜버 3인방 출격 “우리보다 더 떠드는 분들이 왔어”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골프 콘텐츠의 대명사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의 시끌벅적 라운딩이 진행된다. 8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5회에는 세 번째 출근길에 나선 캐디즈 3인방과 핫한 ‘골프 너튜버’ 심서준, 박교희, 하기원이 만난다. 유튜브에서 31만 구독자를 소유한 골프 콘텐트 최강자 ‘심짱’ 심서준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박교희, GTOUR 대회 6번 우승 경력의 스크린 골프 최강자 하기원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과열된다.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화면 너머로 봤던 이들의 친숙한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낸다. 김성주는 처음 만난 하기원에게 ‘게으른 골퍼’라 칭하며 오프닝부터 난데없는 디스전(?)을 펼쳤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고객들의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본 ‘캐디즈’는 승부욕에 더더욱 불을 붙인다. 아슬아슬한 명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주는 심서준에게 “31만 구독자가 왜 모이는지 알겠네”라며 ‘찐’ 감탄사를 터트리기도. 과연 이들의 ‘진짜’ 실력은 어떠할지,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캐디즈는 “우리보다 더 떠드는 분들이 왔다”며 역대급 에너자이저 고객들의 텐션에 깜짝 놀란다. 세 남자는 지지 않고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시작, 정신이 혼미해지는 캐디즈의 시끌벅적 방해공작에 “캐디들의 역할이 떠드는 건가요?”라며 박교희의 지적이 나온다.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는 8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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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기회 한 번만” 비굴모드 전환한 까닭

가수 이승철이 김성주, 안정환 앞에서 비굴하게 무릎을 꿇는다. ‘골프 황제’ 이승철이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에서 아수라장 포섬 대결을 펼친다.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이날 ‘골프 꿈나무’ 이현지, 이담, 임수민을 위한 캐디로 변신한다. 이들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2명씩 짝지어 포섬 대결에 돌입한다. 캐디즈 3인방은 주니어 골퍼들 앞에서 체면을 세우기 위해 온갖 전략을 동원한다. 화려한 말발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한 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캐디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필드 위에 선 이승철은 돌연 “기회 한 번만 주십쇼”라며 비굴하게 무릎을 꿇어 경악케 한다.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던 이승철이 뜻밖의 조건을 요구하며 김성주와 안정환에게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고. 이승철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진땀을 빼는데 안정환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며 강경하게 대응한다. 중학교 1학년인 이담 또한 황당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 과연 현장을 술렁이게 한 이승철의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숨 막히는 승부 끝에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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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김성주-안정환, 골프 꿈나무 위한 티샷 대전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티샷 대전을 펼친다. 내일(1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 방송에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주니어 골퍼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골프 꿈나무' 고객 이현지, 이담, 임수민의 서포트에 열을 올린다. 세 사람은 현실 삼촌처럼 따뜻하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가 하면, 골프 노하우까지 전수하며 아이들의 의욕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1년 치 골프공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보상이 걸린 이벤트 홀 대결이 시작된다. 이들에게는 지정된 OK존에 공을 넣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때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직접 티샷에 참여할 기회를 거머쥐게 되고, 캐디 찬스를 얻은 고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자신감과 승부욕에 불을 붙인다. 하지만 캐디 3인방은 익숙하지 않은 주니어 클럽을 사용하게 돼 난항을 겪는다. 김성주, 안정환의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본 이승철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은 저런 캐디와 라운딩하고 있는 것"이라며 깐족거린다. 눈을 반짝이던 골프 꿈나무들은 점차 실망감에 휩싸인다. 자신의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벼랑 끝에 내몰린 캐디즈는 전화위복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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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김성주-안정환, 다정한 삼촌캐디 변신

이승철, 안정환, 김성주가 ‘골프 꿈나무’를 모시고 삼촌 캐디로 변신한다. 1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4회에서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두 번째 고객으로 ‘골프 꿈나무’ 이현지, 이담, 임수민을 맞는다. ‘캐디 2회차’가 된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병아리 골퍼’의 등장에 놀란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입증하는 이들의 성과가 캐디들의 감탄을 부른다고. 중학교 1학년 이담, 초등학교 6학년인 임수민의 평균 타수를 듣자, 이승철은 “김성주 씨보다 잘 칠 것 같은데?”라는 해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라운딩이 시작되자 이승철, 안정환, 김성주는 다정다감한 ‘삼촌미’를 발산하면서 서포트에 열중한다.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던 중 캐디들은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유치찬란하게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고객들에게 되려 가르침을 받는 ‘전세 역전’의 상황에 놓인다. 과연 이들은 라운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캐디 도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내 이름은 캐디’를 통해 필드에 첫 데뷔를 하는 이현지를 위해 누구보다 의욕을 불태우며 ‘열혈 코칭’에 나선다. 이승철은 6개월 차 골퍼인 이현지에게 세심한 골프 매너는 물론, 아낌없는 격려로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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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예민함 폭발 "조용히 좀 해주세요"

가수 이승철이 필드 위 날카로운 저격수로 변신한다. 내일(2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3회 방송에는 골프선수 김아림, 강성훈, 장하나 선수의 캐디인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가 출연해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의 서포트를 받으며 골프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안대훈과 강성도, 김연태 캐디의 골프 실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하지만 라운딩이 진행될수록 탄식만을 자아내는 골프 실력이 낱낱이 공개되고, 급기야 김성주는 "공을 잘 치는 것하고 캐디를 잘하는 것하고는 무관하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그중에서도 안대훈과 짝을 이룬 이승철은 극도로 예민해진 모습을 보인다. 안대훈이 퍼팅하기 전 집중력이 흐트러질까 걱정해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모두에게 으름장을 놓는가 하면, 파트너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며 과몰입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나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이승철은 곧바로 전투태세에 돌입해 상대 팀을 향해 강력한 공격의 말을 쏟아낸다. 그의 견제가 다른 팀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이승철과 안대훈 팀이 부진을 극복하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안대훈을 지켜본 김성주는 "US 오픈은 어떻게 다녀온 거야?"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캐디들의 반전(?) 골프 실력은 어떨지, 이승철과 김성주 그리고 안정환의 서포트로 라운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깨알 팁, 그리고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보여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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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안정환, 모두 빵 터트린 한마디 "선수와는 달라"

'내 이름은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캐디 신고식을 치른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3회 방송에는 골프선수 김아림, 강성훈, 장하나 선수의 캐디인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가 출연해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의 서포트를 받으며 골프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내 이름은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포맷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캐디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얼마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는 대중에게 골프의 기초인 에티켓부터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깨알 팁, 그리고 그동안 집중 받지 못했던 골프 동반자인 캐디의 일상까지 골프에 대한 것들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승철과 김성주, 안정환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골프 선수들의 전문 캐디인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도 골프를 잘 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OB(out of bounds, 코스의 경계를 넘어선 장소)는 기본이며 해저드(hazard, 코스 안에 설치한 연못·웅덩이·개울 따위의 장애물)에 공을 빠트리는 등 눈앞에 펼쳐진 아수라장에 좌절한다. 세 사람의 예상 밖 실력에 안정환은 "선수와는 다르구나. 나는 되게 잘 칠 줄 알았다"라고 말해 배꼽을 잡게 한다. 더불어 전문 캐디들의 난데없는 고해성사 타임이 펼쳐진다. 이들은 골프가 어렵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이 모습이 방송에 나가게 되면 재계약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안대훈, 강성도, 김연태가 부담감을 극복하고 라운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이승철과 김성주, 안정환은 캐디로서 역할 수행을 완벽하게 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내 이름은 캐디'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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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NO" 이승철-김성주-안정환, 골프♥ 담은 '내 이름은 캐디' [종합]

골프에 진심인 이승철, 골프로 유일무이하게 안정환을 이길 수 있어 하대 중이라는 김성주, 골린이계 용기의 아이콘인 안정환의 티키타카가 폭발한다. 10일 오후 IHQ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이승철,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이 참석했다. '내 이름은 캐디'는 프로 골프선수 및 연예인,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들이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한 팀으로 경기에 참가한다는 색다른 룰과 흥미진진한 포맷으로 그동안의 골프 예능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프로그램 탄생 비화에 대해 "이 프로그램의 모티브는 담당 PD에게 들으니 배상문 프로의 캐디를 해주는 배용준의 모습을 보며 '이걸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하더라. 또 다른 사진엔 이승철 씨가 있었다. 두 사람 중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이승철 씨가 한다고 하면 안정환 씨를 데려오겠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 이유는 이승철 씨 때문이다. '골생골사'다"라고 강조했고, 안정환도 공감을 표했다. 이승철은 "골프를 33년 쳤다. 굉장히 골프에 진지한 사람이다. 타 골프 예능을 보면서 너무 희화화시킨다,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을 때 '캐디'라는 역할이 재밌게,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제일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마음에 드는 골프공을 만들기 위해 골프 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만큼 골프에 진심이다. 독설은 없다. Mnet '슈퍼스타K'의 모습은 잊어달라"라고 언급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 골프다. 하대하고 있다. 여기선 이승철 씨를 모시고 있고 안정환 씨를 머슴처럼 다루고 있다.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안정환 씨는 만신창이가 된다"라고 귀띔해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했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골린이' 안정환은 "골프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굴욕적인 실력인데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내가 없었다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많은 분들께 용기를 드리겠다. 용기의 아이콘이다. 저처럼만 안 치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성주는 "같이 라운딩을 하면 내 티샷이 저기까지 어림이 없다고 하면 산으로 친다. 해저드 행으로 친다"라고 증언했다. 이승철은 "주목할 만한 '골린이'다. 커팅은 셋 중 가장 뛰어나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캐디라는 역할 자체가 골프 실력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밝힌 이승철은 "캐디와 선수 역할을 오가다 보니 셋 중 제일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승률이 떨어진다. 신경 쓰는 부분이 많다 보니 쉽지 않다"라고 겸손함을 표했다. "훗날 시니어투어가 꿈"이라고 고백한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 사람은 목표 시청률 1% 발언에 발끈했지만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 중인 대표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1%대라고 하자 현실에 순응했다. "봄에 추첨을 통해 세 사람을 꼽아 캐디로 함께 라운딩을 하고, 100분은 디너쇼와 이승철 콘서트에 초대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내 이름은 캐디'는 오늘(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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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캐디' 김성주 "골프로 만신창이 안정환, 머슴처럼 하대중"

'내 이름은 캐디' 김성주가 안정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라고 자신했다. 10일 오후 IHQ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이승철,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이 참석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 골프다. 하대하고 있다. 여기선 이승철 씨를 모시고 있고 안정환 씨를 머슴처럼 다루고 있다.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안정환 씨는 만신창이가 된다"라고 귀띔해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했다. 이승철은 "캐디라는 역할 자체가 골프 실력과 상관이 없다. 셋 중 제일 고군분투하고 있고 승률이 오히려 떨어진다. 신경 쓰는 부분이 많다 보니 쉽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내 이름은 캐디'는 프로 골프선수 및 연예인,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들이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한 팀으로 경기에 참가한다는 색다른 룰과 흥미진진한 포맷으로 그동안의 골프 예능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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